노블리스 오블리주? 당연히 기본으로 해야될 일 아닌가?
정치,시사 2011/01/14 08:30
노블리스 오블리주? 당연히 기본으로 해야될 일 아닌가요?
정치인이 이런 얘기를 해도 되는건가요? 알아둬야 할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공화국인겁니다. 과거의 제국주의나 봉건주의 혹은 왕정제의 시대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정치인이 인기있는 연예인의 군지원을 '노블리스 오블리주'라고 한건 좀 오버가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현빈의 해병대 지원을 두고 "<시크릿 가든>에 꽂혀 있다"는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홈페이지에 "현빈의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려 칭찬했다. 전 의원은 "요새 세상의 노블리스는 연예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현빈이 그야말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정치인이 이런 얘기를 해도 되는건가요? 알아둬야 할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공화국인겁니다. 과거의 제국주의나 봉건주의 혹은 왕정제의 시대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정치인이 인기있는 연예인의 군지원을 '노블리스 오블리주'라고 한건 좀 오버가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현빈이 원래 군대에 가지 않아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그런 인물이라서 그런 소리를 한것인가?
힘 있는 사람들은 군면제를 받는 세상에서 이런거 하나도 주목을 받고 '노블리스 오블리주'라고 칭찬받는 대한민국은 과연 정의가 존재하는 것일까요?
어찌보면 찌질이 처럼 다른 모든사람이 잘했다고 칭찬하는 분위기 속에서 딴지를 거는 것처럼 보이는거 알지만 대한민국이 정말 올바르고 정의가 제대로(?) 실천되는 사회였다면 군역은 당연히 해야되는 기본적인 조건이 아닐까?
물론 세상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의 해병대 지원은 뉴스거리가 될수 있다고 보지만, 정치인이 그게 '노블리스 오블리주'라고 치켜 세우는건 상당한 오버라고 생각되는군요.
다른 여타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정치인이라면 좀 더 신중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요?
저런 말을 했다는건 저분이 대한민국은 돈있고, 빽이 있는 사람들은 군대에 안간다는것을 사실로 여기고 있다는것 같은데요. 아니면, 주위 정치인들 사회는 다 그런쪽이라서 평소에 실망하고 있었던지요.
아~ 그러면 그런 돈과 빽이 있는 사람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 일부러 저런 얘기를 한것일까? 흠... 그건 모르겠습니다.
하긴 지금 대한민국 조타수(?)와 지휘부가 군역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분들이니 이런 소리를 할만했다고 해야하는 걸까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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